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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태풍이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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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왜 생길까? 태풍이 생기는 이유.

 

흔히 태풍이라 불리는 현상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행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태풍은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서,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中 하나이다.

 

적도 인근 해상의 공기는 고온다습하고 불안정한데, 이에 따라 기압이 주변보다 약한 곳이 생기면

인근의 공기가 몰려들어 상승하면서 자그마한 소용돌이를 이루며 적란운을 만들게 된다.

 

때에 따라 적란운이 비를 뿌리는 스콜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 같은 소용돌이가 북동 무역풍의 영향으로

한 곳에 모여 세력이 커지면 태풍의 씨앗이자 눈이 된다.

 

일단 태풍의 씨앗이 생기면 상승기류로 발생한 적란운이 비를 내리면서 많은 열을 방출하고

이 열은 상승기류를 다시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과정이 여러 번 반복되면서 세력[열대저압부]이 강해져, 마침내 태풍이 되어 위치별 기압골 차이로

인한 거센 활동을 거쳐 주로 동남아, 동북아, 아시아 내륙으로 향하게 된다.

 

여기서

태풍, 즉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해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필리핀 근해에서 발생하는 것을 태풍(Typhoon)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것은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 아라비아해, 뱅골만 등에서 생기는 것은 사이클론(Cyclone)

호주 부근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윌리윌리(Willy-Willy)라 불린다.

 

이상 IT 전문 이것저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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